1. 소니 WH-1000XM5의 모든 기능 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소니 WH-1000XM5 헤드폰의 모든 기능(기본기능 & 핵심기능),
설정방법 그리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장점과 단점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WH-1000XM5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본 기능 :
- 터치 컨트롤: 오른쪽 이어컵을 터치하여 볼륨 조절, 곡 넘기기, 전화받기 가능.
- 노이즈 캔슬링 (ANC): 주변 소음 차단 / 듣기기.
핵심 기능 :
- 빠른 주의 모드(Quick Attention): 손바닥으로 오른쪽 이어 컵을 덮으면 바로 외부 소리 청취 가능.
- Speak-to-Chat: 사용자가 말을 시작하면 자동으로 음악이 일시 정지되고 외부 소리가 들림.
- Speak-to-Chat Deactivation: 두 손가락으로 터치패드를 몇 초간 누르면 해당 기능 해제.
- 멀티포인트 연결: 두 기기(예: 스마트폰과 노트북)를 동시에 연결 가능.
그 외 기능 :
- 이퀄라이저 설정: 소니 앱을 통해 원하는 음색으로 커스텀 가능.
- 음성 비서 지원: Google Assistant, Alexa, Siri 사용 가능.
- 고해상도 오디오 지원 (LDAC): 무선에서도 고음질 오디오 감상 가능. (이어폰 잭 지원)
- 어댑티브 사운드 컨트롤: 사용자의 위치나 행동(걷기, 정지 등)에 따라 자동으로 사운드 설정 조정.
2. 제스처 사용 방법
🎧 WH-1000XM5 제스처 사용법 가이드
소니 WH-1000XM5는 오른쪽 이어컵의 터치 센서를 이용해 다양한 기능을 제스처로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아래 표와 함께 각 제스처를 직관적으로 설명드릴게요 👇
동작 제스처기능설명
👉 위로 쓸기 | 🔊 볼륨 ↑ | 한 번 쓸 때마다 점점 커짐 |
👇 아래로 쓸기 | 🔉 볼륨 ↓ | 한 번 쓸 때마다 점점 작아짐 |
👉 오른쪽 쓸기 | ⏭️ 다음 곡 | 트랙 앞으로 넘기기 |
👈 왼쪽 쓸기 | ⏮️ 이전 곡 | 이전 트랙으로 이동 |
👆👉 빠르게 두 번 쓸기 | 🔁 되감기 | 길게 쓸수록 뒤로 많이 감음 |
👇👈 빠르게 두 번 쓸기 | ⏩ 빨리감기 | 길게 쓸수록 앞으로 감음 |
👆 두 번 탭 | ▶️/⏸️ 재생/일시정지 | 음악 재생 및 멈춤 |
📞 두 번 탭 | 📞 전화 받기 | 수신 시 통화 시작 |
📞 두 번 탭 | ❌ 전화 끊기 | 통화 중일 때 종료 |
✋ 손바닥 덮기 | 🗣️ 주변 소리 듣기 | Quick Attention 모드 (외부소리 자동 유입) |
✌️ 두 손가락 터치 2초 | 🔕 Speak-to-Chat 해제 | "Speak-to-Chat deactivated" 음성 알림 들림 |
💡 팁
- 터치 반응이 예민하므로 손끝보다는 손가락의 넓은 면으로 천천히 쓸어주세요.
- Quick Attention 모드는 비행기나 카페처럼 일시적으로 대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매우 유용해요.
- Speak-to-Chat 비활성화는 원하지 않는 자동 정지 상황을 방지할 수 있어 꼭 숙지하세요!
3.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장점 & 단점
✅ 장점
- 악기 소리의 선명도: 악기 소리의 선명도가 정말 좋아요. 원한다면 베이스만 키워서 그루브를 느낄 수도 있고,
여성 보컬 소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고음역대를 높여서 보컬이 더 잘 들리게 설정하실 수 있어요. - 경량 디자인: 에어팟 맥스에 비해 정수리가 확실히 덜 아프고, 무개도 가벼워서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귀 눌림 현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이것도 아마 가벼운 무게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 장시간 사용에도 우수한 배터리 성능: 최대 30시간 사용 가능, 충전도 빠름.
- 노이즈 캔슬링: 노이즈 캔슬링이 확실하게 되다 보니, 음악 소리를 평소보다 작게 설정해도 아주 잘 들려요.
평소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할 때는 주변소리를 묻기 위해서 음량을 키웠는데, 이 헤드폰은 그럴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특히 저는 가족들이랑 같이 살아서 집이 굉장히 시끄럽고, 특히 애기들 울음소리,
티비 보는 소리 때문에 작업에 집중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소니 헤드폰이 일반 귀마개보다 훨씬 주변소리를 잘 잡아줘서,
아무것도 안 듣고 있어도 집에서 장시간 착용하는 편입니다. - 갑자기 얘기할 때 편함: 일반적으로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할 때, 누가 말을 걸면 일시정지를 하거나,
헤드폰을 벗어야 원활하게 대화가 가능한데, 이 헤드폰은 오른쪽 센서에 손을 얹고 고정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주변소리 듣기 기능이 활성화되고, 음악 소리가 정말 작아집니다.
또한 일시정지가 아니라, 소리를 줄이는 것이기 때문에, 손을 센서에서 떼면 자동으로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되고 음악 소리가 커집니다.
❌ 단점
- 이어폰 대비 무게감 있음: 평소 목 디스크가 있으시다면 목에 조금 부담이 되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저는 목이 아픈 적이 없지만 혹시 모르니 이 점도 고려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장시간 착용 시 정수리 눌림 현상: 2시간 이상 착용 시 정수리가 눌리기 시작하는데,
이런 경우 앞뒤로 각도를 조금만 조절해도 해결 가능하니, 단점으로 생각하진 않는 편이에요.
지금까지 딜리셔스 인사이트였습니다.